반응형

    부엌에서 무엇인가 부담을 느낀적이 있다면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직업이 요리사가 아닌 사람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요리 외에 다른 생각을 하며 살기 때문이죠.
    TV나 매체를 통해 어떤 요리를 하고 어떤 식재료가 있어야 하는지는 알고 있지만 사실 그렇게까지 하기는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실제로, 주방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른다면 꽤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음식 낭비로 이어지기도 하고, 전기세가 많이 드는 가전제품을 통해 더 큰돈을 낭비하는 것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아래 설명하는 것들은 일반적인 지식이지만, 부엌에서 요리하는 것에 대하여 지식이 없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항상 쓸 수 있게 구비해야 하는 것들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면 저녁에 음식을 만들때에 필요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대게 요리 초보자는 인지하지 못하는 조미료가 그첫번째이죠.

    1) 조미료

    조미료는 꼭 비싼 것일 필요가 없습니다. 또 모든 것을 다 가질 필요조차 없죠. 한국인이라면 특히 한식에 들어가는 고추가루, 소금, 후추, 등이 기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허브나 기타 향신료도 가지고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강황 같은 향신료가 있다면 이것은 카레뿐 아니라 고기 잡내를 없애는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죠.

    2) 양념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은 식용유입니다. 또 설탕, 갈색 설탕, 베이킹 소다, 베이킹 파우더 등이 있습니다.
    요즘 뜨고 있는 콜레스테롤 조절과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귀리도 식사에 이용하거나 베이킹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쌀

     

    한국 사람이면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있죠. 햇반을 이용하면 편하긴 하지만 밥솥에 지어먹는 밥이 경제적으로 저렴하고 더 맛있습니다.
    대량으로 밥을 하는 것이 부담이 된다면 일단 밥을 짓고 1인분씩 소분하여 냉동실에 얼려놓고, 필요할 때 꺼내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4) 계란, 우유, 버터

     

    많은 레시피에는 계란과 우유가 들어갑니다. 우유의 경우 팩으로 된 멸균우유를 구입해 보관한다면 유통 기간에 구애받지 않아 요리에 조금 더 활용할 수 있죠.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 고려할 것들  


    주방에 쓸 가전 제품을 구매할 때는 단순히 '주방 인테리어와 맞는가?'등만 생각하면서 다른 것들을 잊어먹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다음 요소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냉장고

    냉장고를 구입하기 전에 제품의 성능에 대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대게 대기업 제품이면 전부 성능이 좋겠거니 하고 외관이나 금액만 보고 구입합니다. 
    또 요즘은 인버터 컴프레셔 기술이 적용되어 냉장은 더 시원하게 되면서 전기세는 나오지 않는 좋은 모델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대기업 제품이라고 다 인버터 모터를 적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구입하기 전 인버터가 있는지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냉장고는 주방에 가장 중요한 가전이자 음식의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기입니다. 
    좋은 냉장고는 식재료의 퀄리티를 높여주고 음식을 상하지 않게 하여 상해서 버리는 음식을 적게 만듭니다.

    2) 가스레인지

     

    가스레인지를 사기 전에 청소가 편한지에 대해 1순위로 고민하세요. 제품의 표면이 세라믹으로 되어있는 경우 청소용품을 별도로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또 디자인이 닦기 힘든 구조로 되어있다면 음식이 튀거나 국물이 흘렀을 때 눌어붙어 청소하는데 시간을 많이 소비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인덕션이나 하이라이트도 고려대상이 되지만, 생선을 굽거나 불맛을 내는 등은 할 수 없으므로 내가 어떤 요리를 할지 생각해서 구입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식기세척기 
    구입하기전에 어떤 제품이 소음이 나는지 검색하세요.
    모든 모터를 이용한 제품이 그렇지만 특히 주방의 경우 집의 중심이라고 할 정도로 이곳저곳과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소음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세척도 중요하지만 소음을 고려하여 구입하면 식기세척기 소음이 시끄러워서 TV를 키거나하지 않아도 되죠.

     

    필요한 요리 도구들


    처음 집을 장만하거나 독립하여 나왔을 때 필요한 모든 조리기구를 구매한다면 주방만 꾸미다가 돈이 바닥 날 수도 있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도마, 냄비, 프라이팬, 주걱, 국, 밥그릇, 기타 접시 및 식기류 마지막으로 부엌칼이 있습니다.
    칼은 넓은 칼날을 가진 기본적인 주방칼과 빵 같은 것을 쉽게 썰수 있는 톱니 모양의 빵 칼, 그리고 과일을 깎거나 껍질을 벗기기 쉬운 과도 종류가 필요합니다.

    또 이것들의 청소를 위해 베이킹소다와 식초가 있는 것도 좋습니다.
    주방 세제로 이것들을 청소할 수 있지만, 늘러붙거나 물때에는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식초를 부은 다음 잠시 두고 물로 세척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